해찬들 그대로 된장찌개 청양초 솔직 후기. 재구매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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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 산 솔직 후기
해찬들 그대로 된장찌개(청양초)


후기 좋은 블로그가 너무 많았다.
그중 제품을 제공받아 쓰인 글도 있었지만
내 돈 내산 후기도 꽤 많았다.
후기를 믿고 구매한 나의 결론은
재구매 의사 50 정도라는 거?
가격도 나는 하나로 마트에서 6천 원 대 초반으로
구입했는데 다른 블로그들 보니
3천원 대로 구입했다는 글이 꽤 있었다.
나는 왜 비싸게 샀는가..
구매 시 가격도 한 번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차돌박이, 꽃게 등 여러 가지 맛 중
청양초를 선택한 이유는
어떤 재료를 넣어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해찬들 그대로 청양초 된장찌개.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라고 쓰여있다.



많은 주부들이
해찬들 그대로 된장찌개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 말할 것 없이
"간편함"이라고 생각한다.

쓰인 요리법에 답이 나와있다.
1. 물 2컵, 된장 2큰술
2. 여러 가지 채소 넣기
3. 보글보글 2~3분 끓이기

난 정말 모험해보자는 생각으로
아무 양념도 넣지 않고
집에 있는 시금치와 버섯, 양파 등
그냥 있는 채소 그대로 넣었다.
결과는..?




음.. 이게 무슨 맛일까?
쌈장을 넣어 끓인 맛이랄까..?
어떻게 보면 이런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사진은 채소를 다 넣기 전에 급하게 찍은 거라
비주얼이 폭망이다^^;;...)

하지만 집밥 느낌의 된장찌개를
기대한다면 나는 솔직히 만족스럽지 못했다.
내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고 맛이 정~말 없어서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테야!! 정도는 아니다.

만족한 후기가 정말 많기 때문에
내가 잘못 끓인 건가..
내 입맛이 그 정도로 까다롭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ㅎㅎ;;;

그래도 맞벌이며 바쁜 일상 속
재빠르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은 인정!
간단하면서도 아주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게
무시 못할 장점이다.

어쨌거나 남은 된장은 육수 팩도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서 먹어야겠다.
그래도 갖가지 양념은 안 해도 되니깐~~

난 좀 비싸게 구매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다면
가정에 하나쯤 구비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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