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카페 잠실카페 MIP (카페&라운지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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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카페 / 잠실 카페
잠실 분위기 좋은 카페

MIP


석촌호수 산책 후 근처 카페를 찾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진한 조명 때문에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된 MIP


잠실 카페 / 석촌호수 카페
브런치 카페 & 라운지 펍
MIP
운영 시간 참고 !



약간 팝 같은 느낌이 강해서
카페냐고 물었더니
낮에 카페로 운영하고,
5:30부터는 펍으로 운영한다고 하였다.
5:30이 거의 다 되는 시간이어서
좀 늦었는데 커피 마실 수 있냐고 여쭈었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자리를 잡았다.
실내에는 거의 손님이 없어
야외로 나갔다.


붉고 어두운 조명이라 잘 안 보이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
지금은 손님이 별로 없지만
시간이 점점 늦어지니 사람들이 조금씩 찼다.


어떤 후기 보니 DJ도 있다는데
난 보지 못했다.


화장실 가는 길
여기가 가장 밝다ㅋㅋㅋㅋㅋ
예쁜 거울도 있었는데
이 날은 안 찍고 싶어서 패스


주문하고 진동벨 받아옴

 


MIP 메뉴판 !
내가 여기저기 사진을 찍자
메뉴판을 따로 드릴까요?ㅋㅋㅋ하셔서
나름 밝은 곳에서 촬영했다.


메뉴가 정말 정말 다양했다.
우리는 커피 먹기 싫어서
차와 오렌지주스, 수제 티라미슈를 주문했다.


메뉴판 맨 뒤 심슨 ㅎㅎㅎ
귀여웠다. 귀여워서 찍어줌.


우리 자리ㅋㅋㅋㅋ
야외가 인기 있는 것 같다.
저녁이 될수록 춥다..
그래도 야외가 인기 많음

사실 안은 너무 어두워서 커피 마시기는
좀 그렇다ㅋㅋㅋㅋㅋㅋ
밖이 딱 좋았음


이 티라미슈 정말 맛있었다.
달달 부드럽고ㅎㅎㅎ
8천 원이니까 맛있어야지ㅋㅋㅋㅋㅋㅋ


히비스커스 티, 오렌지 주스
둘 다 별로ㅋㅋㅋㅋㅋ
오렌지 주스는 그냥 델몬트 쥬스
얼음에다 부은 딱 그 맛이었다.
그냥 커피나 마실걸... 아쉬웠지만
밖에서 신나게 수다 떨면서 스트레스 팍팍 날렸다.

카페는 정말 낮~오후에 가고
저녁~밤엔 술 마시러 가면 좋을 것 같다.


낙지도 먹고 산책도 하고
카페도 가고 즐거운 하루
친구야 고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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