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모두의 마요, 양념 반반 (세곡점) 솔직 리뷰
- 생활 속 review •ᴗ•/먹자
- 2021. 9. 12. 16:17
내돈내먹 솔직리뷰
맥시카나 세곡점 🍗
모두의 마요, 양념치킨 반반
21,000원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멕시카나
반반을 시키려고 하는데
'모두의 마요'가 눈에 들어왔다.
갑자기 마요가 먹고싶,,,
다른 곳에서 청양마요 치킨을
먹어본 적이 있긴 했는데
여기는 고추가 안들어가서 궁금ㅎㅎㅎ
드디어 도착 😌
작은 캔콜라와 갈릭찹찹소스, 무도 함께
갈릭찹찹소스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갈릭맛이 나고 제법 먹을만 했지만
양념이 묻힌 치킨과 함께 먹기엔,, 안맞는 듯
후라이드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다.
치킨은 역시 뼈 치킨 🍗
치우긴 순살이 편하고 좋지만
예전에 치킨 집에서 일하던 친구가
순살 말고 뼈 먹으라고ㅋㅋㅋㅋ해서
그냥 이후로는 뼈를 먹게 된다..ㅎ
반반 가격 17,000원
양념 1,000원 추가
마요 3,000원 추가
배달 1,000원 추가
총 22,000원
손가락 세 개만 끼울 수 있는 비닐장갑도 주심.
엇! 저기 밑에 살짝 찍힌게 갈릭찹찹소스다ㅋㅋㅋ
암튼 장착완료.. 얼른 먹자
모두의 마요
오.. 제법 맛있다.. 근데 짜다ㅜㅜ
약간 자극적인게 땡겨서 시켜봤는데 좀 짜긴 해도
역시 먹고 싶을 때 먹거서 그런지 맛있었다.
튀김 옷에도 간이 베여있는데
짭쪼롬한 마요 양념까지 있어
짜게 느껴진 것 같다.
매장 바이 매장일 수도 있지만
양념을 조금 빼도 괜찮을 것 같다..ㅎㅎㅎ
그래도 내 입맛엔 맛있었음
남편 최애 메뉴 양념치킨
남편은 평소에도 양념치킨을 좋아한다.
멕시카나는 약간 옛날 치킨 맛이 살짝 나는 것 같다.
꽤 바삭한 편이고 양념 소스도 맛있다.
소스가 이정도 있는데
마요 양념간이 짭쪼롬해서
더이상 남은 양념을 묻혀 먹지 않았다.
양념치킨도 소스가 너무 많았다.
소스가 너무 없어서 내가 후라이드를 시킨건지
양념을 시킨건지 헷갈리게 하는
그런 곳 보다는 200% 낫지만
양념 소스를 조금은 줄여도 괜찮을 것 같다.
이건 뭐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본인의 입맛에 맞게 요청하면 될 듯 !
✨ 결론 ✨
맛있다
갈릭 소스는 후라이드와 함께 !
모두의 마요는 살짝 짜다
소스가 많다
담엔 콜라는 사이즈 업 해야지🥤
가격은 뭐.. 어딜가도 비슷
마요는 자주는 안시켜도 한 번씩
생각날 것 같아서 가끔 먹을 것 같고
마요만 한 마리는 안 먹을 것 같다 (반반으로)
한 마리를 마요로 먹기엔 좀 물릴 것 같기도 ?
나는 양념도 후라이드와 함께 시킬 듯
(하지만 남편은 양념 한 마리 가능..ㅎ)
다음엔 간장도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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