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떡볶이는 엽떡이지만 오랜만에 신참 떡볶이 생각이 나서 주문해보았다. 오늘의 주문 메뉴는 신참떡볶이 기본 떡볶이 순참(맵지 않은 순한맛) 찰순대(내장없음) 어묵튀김(5개) 돈가스컵밥 이렇게 4가지를 주문하였다. 예전에 먹어봤을 때 치즈도 맛있었고 달고마, 짜장떡볶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냥 기본이 젤 무난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다(개인취향 일뿐) 로제는 다음 기회에~~~ 신참떡볶이 순참맛ㅎㅎ 이름 그대로 순한맛이라 맵지는 않다. 밀떡이 제법 쫄깃해서 맛있었다. 양배추 몇 개와 어묵도 조금 들어있다. 어묵 좋아하는 편인데 몇 개 없을 것 같아 어묵튀김을 따로 시킴 ㅎㅎ 무슨 맛이라고 설명은 못하겠지만 학교 앞 떡볶이 맛도 아니고.. 신전처럼 카레 맛이 강한 것도 아니고.. 엽떡처럼 엄청 자극적인 맛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