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 밥버거 메뉴 내맘대로 추천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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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8. 17:44
떡국이 진료 마치고 오는 길에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난 밥버거,,
한... 7년? 만에 먹는 것 같다ㅠㅠㅠ
근처 찾다가 발견한 봉구스 밥버거 성남 1호점
내부는 넓진 않았고 테이블은 이 정도ㅋ
아주 오래전엔 없었던 컵밥도 생기고 ㅎㅎ
도시락 밥버거 메뉴도 있다 ㅎㅎ
봉구 라인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다 때려 박은 메뉴인 듯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추천 포스터도 있었다.
아무래도 맵지 않은 메뉴들 ~~~
봉구스 밥버거 메뉴!!!
와 예전에 비해 메뉴가 많아졌다.
〰〰 오늘 내가 고른 메뉴는 〰〰
1. 봉구스 밥버거
2. 마요 떡갈비
3. 김치제육(+참치마요 추가)
먼저 김치제육부터 오픈
봉구스 밥버거는 참치마요가
빠지면 왜인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이어서
김치제육에 참치마요를 추가했다.
추가 비용은 300원인가 500원인가
그랬던 것 같다.
중간중간 고기가 씹혔고
제육만의 양념(?)이 꽤 괜찮다.
토핑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간이 셀 수밖에ㅎㅎ
하지만 이런 자극적인 맛 좋다..
오늘 세 가지 메뉴 중
남편의 원픽은 김치제육(+참치마요 추가)였다.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고른
마요 떡갈비 메뉴,,
데리야끼 소스? 같은 거에
참치마요와 떡갈비 토핑이 있었다.
이런 모양의 떡갈비가 있음ㅎㅎ
단무지도 있고 ㅎㅎㅎㅎ
밥버거를 떠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양념이 고르게 비벼서 먹는다.
난 이게 더 맛있음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먹고 싶다고 골랐지만
오늘 세 개중 가장 별로라는 남편.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나도 오늘 먹은 것 중엔 3위ㅋㅋ
달달한 것보다는 평소
볶음김치와 참치마요를 좋아하는
우리 취향에 다른 메뉴가 더 잘 맞았다.
마지막 봉구스 밥버거 !!!
봉구스 밥버거는 기본!
역시 모든 건 기본을 먹어줘야지
다른 토핑 없는 대신 볶음김치와
참치마요, 단무지가 가득 들어있다.
기본을 먹으니 대학시절 처음
밥버거를 접했던 그때가 떠올랐닼ㅋㅋㅋ
기본이 기본 했다.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한
내 맘대로 봉구스 밥버거 메뉴 추천은
처음이라면 기본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햄이나 치즈가 들어간 메뉴를
먹으면 좀 더 맛이 진해지는데
이 또한 나쁘지 않다.
(기본에 햄이나 치즈도 추천
치즈 안 좋아한다면 비추고
햄이 추가되면 좀 짭짤해지긴 함.
하지만 맛있음.)
기본을 먹어봐서 다른 맛을
먹어보고 싶다면
내가 오늘 먹은 김치제육도 추천한다.
여기에 참치마요 토핑 추가하면
더 굿굿 추천 !!
떡갈비는 그냥 쏘쏘 ㅎㅎㅎㅎ
결론은 봉구스 밥버거 기본에
햄이나 치즈 정도?를 먼저 접해본 후
다양한 맛을 도전해보기 !!
아쉬웠던 건 이날 밥 상태가
조금 오래된 느낌(?)이어서
살짝.. 조금..ㅎ 그랬다.
하지만 토핑들은 역시 맛있었고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열라면 하나 끓여서 같이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음.
밥버거에 라면 강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