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맛집? 양재 샤브샤브 미면정 솔직후기
- 생활 속 review •ᴗ•/먹자
- 2022. 1. 16. 18:33
오랜만에 외출 🏃🏻♀️🏃🏻♀️
양재역에서 밥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딜 가야 하나 고민하다
날이 추워 샤브샤브로 결정
근처 샤브샤브 집으로 이동
양재역 샤브샤브
미면정
양재역 샤브샤브 미면정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
미면정 나름(?)의 포토존? 🌸
미면정 매장은 엄청 넓지도 좁지도 않았고,
깔끔해서 좋았다.
웬 모래시계?...
테이블에는 종이컵과 두 종류의 소스,
물티슈 등이 세팅되어 있다.
우리는 대표 메뉴인
미면 소고기 버섯 샤브 15,000원
2인분 주문했다.
미면정 기타 세트 메뉴들도 있었다.
미면정 원산지 표기 참고 〰〰
두 종류의 반찬과 육수, 소고기
여러 종류의 버섯과 야채 조금이 나온다.
육수 끓어오기를 기다리는 중
만두가 나왔다.
만두는 인당 2개씩 인 듯 🥟🥟
그냥 만두 맛 ㅎㅎㅎㅎ
집에서 먹는 비비고 만두 맛인데
소가 촉촉해서 괜찮았다.
샤브샤브를 다 먹은 후
칼국수와 죽 세팅 요구를 하면
가져다주신다.
방법을 보고 직접 해 먹으면 된다.
죽 재료와 칼국수 면이 나오는데
죽은 들깨.. 였음 🥲
(난 들깨 안 좋아한다구,,)
모래시계 ⏳
뒤집어 두고 기다리기ㅋㅋㅋㅋㅋ
칼국수는 너무 짜지도 않고
국물이랑 맛있게 먹었다.
칼국수 다 먹고 들깨죽..
한 숟가락 먹고 먹지 않았다.
들깨를 좋아하지 않아서ㅠㅠ
들깨를 좋아한다면 고소한 게
맛있게 먹을 듯..
〰〰 개인적인 솔직 후기 〰〰
친절하고 청결한 점은 매우 좋았고,
맛은 무난하게 괜찮은 편이었지만
샤브샤브는 월남쌈과 함께 먹는 것을
선호하는 나에게 월남쌈이 없어 아쉬움이..ㅎㅎ
🍄버섯 샤브이기 때문에 거의 버섯만 먹고
여러 종류의 야채를 먹을 수 없었다.
(버섯은 그래도 맛있다. 버섯 좋아함ㅎㅎ)
또한 개인적으로 들깨를 안 좋아해서
죽을 못 먹은 것도 아쉬웠다.
하지만 버섯과 들깨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듯 !!
양재역 맛집으로 유명한지
손님이 매우 많았음 :-)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월남쌈&샤브 무한리필 가게가
좀 더 취향인 것 같다.
* 내 돈 내고 내가 먹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과 취향에 의해 작성된 후기임을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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